[KJA 뉴스통신=나리 기자]
9월 김원중의 ‘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의 달거리’가 2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 공연은 감미롭고 애틋한 노래들을 선사할 음유시인 ‘가수 이동원’을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가수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바닥프로젝트’가 무대 위에 오른다.
이달의 초대 손님으로 찾아온 이동원 가수는 1975년 음반 ‘사랑의 꽃’으로 솔로가수로서 데뷔했고, 이후 히트곡 ‘가을편지’와 ‘이별여행’ ‘애인’ ‘향수’ 등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다양한 리듬과 소리들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도록 새롭게 만나는 절기가 우리 삶 속에 자연스레 녹길 바란다”며 “상처 입은 북극성, 광명 성, 화성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향수와 그리움 ‘이별노래’ ‘가을편지’의 가수가 들려주는 이야기(Talk)와 감성의 노래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공연 후 모금함에 관객들의 자율적 모금으로 이뤄진다.
매달 진행해 온 이 공연의 리셉션은 자원봉사자 3명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데 봉사자 중 한명 류연삼 씨는 "행복한 공연문화 그리고 좋은일에 동참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 고 말했다. 공연 문의 T. 010-367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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