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2017년 추석명절 등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도로교통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해 관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하여 주·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서구청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관내 가로등 및 보안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관내 가로등(11,974등) 및 보안등(6,614등)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야간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교통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로등과 보안등의 미점등 상태, 제어반 등 전기시설 누전여부, 도로변 가로수 등으로 인한 가로·보안등 기능 상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시설에 대하여는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추석을 맛이하여 관내 도로조명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과 수리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보안)등 관련 불편신고는 서구청 건설과(062-360-7561), 휴일(야간)에는 당직실(062-360-7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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