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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실 운영
기사입력  2017/09/21 [10:50] 최종편집    변평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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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 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노출을 꺼리거나 직장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 여성흡연자를 돕기 위한 것.

 

여성흡연의 경우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모성건강을 해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이동금연상담실을 통해 여성이 많은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여성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에 대한 정확한 인식 전달 등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상은 여성이 많은 직장 8개소이며, 월 1회 서구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 개인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를 병행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폐기능 검사, CO측정, 혈압측정, 코티닌검사,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 1:1 개인별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금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접 직장을 찾아가는 이동 서비스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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