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은 지난 20일 보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광주은행, 우체국 등 10개 금융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서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 최근 범죄수법과 피해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 혹시나 전화금융사기와 관련이 있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112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석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 특성상 피해발생시 회복이 어려워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경찰과의 협업으로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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