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전국 202개 기관에서 제출한 245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서류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을 선정한 후 프로그램 현장발표를 진행하였고, 최종평가 결과 곡성군은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대상 프로그램인 곡성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비누를 만드는 공예기술을 습득하여 제품을 제작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종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재훈 꿈드림센터장은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학업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1-363-9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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