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농업인의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 맞춤형 품목 기술 교육을 위한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5일부터 추진해 2월 22일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루미 비즈 및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10회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되어 생소한 온라인 교육방식에도 490여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163%의 교육 수료율을 보였다.
올해 교육은 농업 경영 과정 및 스마트 농업 과정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 개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한 온라인 교육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농업인대학, 도시민 농업교육 등 농업전문교육에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농업인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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