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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1주기 기록전시전
기사입력  2017/09/19 [11:14] 최종편집    이기원
▲ 극단 신명 오숙희 대표의 추모공연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사진 설명) 18일 오후 5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1주기 기록전시전을 찾은  극단 신명 오숙현 대표가 백남기 농민을 위한 추모공연을 펼치고 있다.

 

기록관에는 백남기 농민이 마지막에 입었던 옷과 손때 묻은 꽹과리, 옛 사진들, 평소 곁에 두고 읽었던 책 등이 전시됐다.

 

백남기 농민은 2015년 11월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대회에 참여했다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졌다. 이후 317일간 투병하다 2016년 9월25일 서울대병원에서 숨졌다.

 

고향 보성에서 노제를 지낸 뒤 광주 망월동 옛 5·18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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