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인권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학술회의가 '유네스코 인권기록유산 정의와 책임성의 매개자'를 주제로 21일(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이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와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문화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MOWCAP)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총 3개의 토론 세션과 1개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인권과 세계기록유산 전문가 및 유네스코 관계자 등 국제적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프랭크 라뤼(유네스코 정보커뮤니케이션 사무총장보), 트루디 피터슨(세계기록관리협의회 인권분과 워킹그룹), 로슬린 러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소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전문가 13명이 세계인권기록의 의미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학술회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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