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명자 부회장은 2018년 광주시예산안 편성 및 심의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충북 충주시, 9.15-9.19)에 개막에 앞서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한 이명자 부회장은 이은방 의장과 30여 분 동안 광주 장애인체육의 현안은 물론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신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은방 의장은 2018년 예산편성과 심의 시 장애인 복지 관련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집행부를 설득하고 시의회 의원들에게 협조와 양해를 구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은방 의장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참석에 앞서 시의회를 찾은 이명자 부회장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올해는 한 자릿수 이내의 성적을 거두도록 150만 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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