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명예시민증 수여기념 축하 토크콘서트 열려
기사입력  2017/09/15 [10:40] 최종편집    박기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9월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 야외광장 등에서 열리는 2017 세계인권포럼이 14일 오후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안톤 살먼 시장, 스페인 마드리드 마우리시오 발리엔테 부시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국내외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했다.

장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당한 권력에 맞선 시민들의 경이로운 '촛불혁명'을 경험했다."며 "연 인원 1000만 명이 넘게 참여한 그 광장의 외침은 우리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폐단을 청산하라는 현재의 명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KJA 뉴스통신



장 교육감 등 내외 귀빈과 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인권포럼에 참석한 이희호 여사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나고야 소송 지원회”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 고이데 유타카 사무국장이 광주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저녁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주 풍암지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는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와 고이데 유타카 사무국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명예시민증 수여를 축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날 40여명이 참석한 토크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플룻리스트 나리씨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연주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이선희의 인연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 KJA 뉴스통신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