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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계획” , 김현자 원장
기사입력  2017/09/15 [10:06] 최종편집    백은하

▲ 이은헤어센스 김현자 원장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이은헤어센스 김현자 원장은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북구지회 지회장을 맡아 북구지회를 이끌면서 많은 사회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4층 단독건물인 이은헤어센스는 전남대 후문 위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1998년에 오픈했다. 1층이 이은헤어센스 전대점, 2층이 세컨브랜드이자 김현자 원장의 예약 손님만 받는 아도루(Adore), 3층은 사무실, 4층을 교육장으로 쓰고 있다.


이은헤어센스는 현재 본점, 아도루, 염주점, 첨단점, 로데오, 진월점 등 6개점이 운영 중인데 모두 김현자 원장이 직영하고 있다. ‘아도루(Adore)’는 포르투갈어로 ‘사랑한다’는 뜻이다. 

 

▲     © KJA 뉴스통신



미용업을 시작한지 올해로 37년째라는 김현자 원장은 평생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꾸며주었다.


김원장은 “헤어 스타일링은 벗지 못하는 옷입니다. 헤어디자이너는 고객의 헤어스타일을 끝까지 혼자서 책임집니다. 간혹 머리카락이 상하거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일상 생활에 영향을 끼칠 만큼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헤어스타일링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김원장은 4층을 직원들의 교육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감각에 예민해야만 유행을 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KJA 뉴스통신



그녀는 “미용은 기술, 제품, 기자재의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미용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계속적인 발전이 따라야 합니다. 모발의 특성을 데이터나 책으로 배울 수 없습니다. 실습만이 감각을 익힐 수가 있습니다. 10년이 지나야 진정한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인내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녀는 한달에 평균 두 번 정도는 미용봉사를 한다. 북구청과 협약도 맺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북카페 등을 겸한 복합문화공간을 꿈꾸고 있다. 고객들이 마음을 열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미는 것이다.


김현자 원장은 2017시니어뷰티코리아심사위원, 미스전남 한국일보 배출, 미스전남 진, 미스OB맥주 배출, KBNC 국제 미용대회 심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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