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청년이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 청년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 참여 청년단체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광산구의 청년활력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불안·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이 니트화하는 것을 막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정책.공모는 세 가지 몸건강 마음건강 공간지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몸건강 분야 ‘우리동네 청년-걷기왕’은, 광산구 걷기 프로젝트인 ‘행복으路 걷기광산’과 연결해 ‘청년 걷기 네트워킹’ ‘청년 워킹데이 개최’ 등 청년 친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마음건강 분야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한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간지원 분야 ‘우리동네 청년-라운지’는 3년간 지속돼온 사업이다.
동네카페를 청년공간인 ‘라운지’로 발굴해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를 추진하는 단체를 지원한다.
광주 거주 만19~34세 청년 3인 이상이 구성한 단체나 기관·법인이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총 지원금은 3,000만원으로 단체별 심사를 거쳐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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