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교육청, 엄홍길휴먼재단, 정보화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7/09/13 [10:3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2일 본청 비즈니스실에서 장만채 교육감,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도교육청과 엄홍길휴먼재단은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휴먼스쿨에 컴퓨터를 지원한다.

 

  또 도교육청은 히말라야 산간, 오지 지역에 16개 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도교육청의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팔의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휴먼스쿨 후원을 결정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네팔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저개발국가와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