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이상희(50)씨는 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에서 善을 수상했다. 이상희씨는 무대에서 한국 무용을 선보여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그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이번 대회가 끊임없는 성찰과 자기 개발을 향한 노력을 해 온 삶에 대한 보상 같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해 주어서 더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여성들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부를 하고, 또 여러 가지 환경을 극복하면서 가정을 이끌어 오신 분들입니다. 생애 처음 여배우들이 영화제에서나 입을 수 있는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모습으로 워킹을 한 것 자체가 자신의 삶에 대한 위안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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