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16일 ㈜케이티와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0개소에서 인터넷, 무선데이터전송시스템, 인터넷텔레비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광산구는 어르신들이 정보에 충분히 접근하고 외부 전문강사 없이도 경로당에서 마을 단위로 IPTV 채널로 건강 체조나 요리교실 등 여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티는 3월말까지 광산구 전체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시대에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마을 경로당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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