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북구, ‘제10회 남도음식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닭과 오리’를 주제로 향토 및 개발음식
기사입력  2017/09/12 [10:57] 최종편집    박기철

 

▲ 백숙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28일까지 남도 향토·개발음식의 맛과 멋을 겨루는 ‘제10회 남도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닭과 오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이며 일상음식인 닭과 오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웰빙·건강음식 및 관광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오는 11월 10일 북구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여는 지역에 관계없이 닭과 오리를 이용한 향토·개발(퓨전)음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내달 2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남도향토음식박물관(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향토음식 10개 팀, 개발음식 15개 팀을 오는 11월 3일까지 선정하고, 본선진출 25개 팀이 11월 10일 각각 참가신청서에 제출한 요리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경연대회장에서 현장시연을 펼친다.

 

 심사는 지역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의 독창성, 완성도, 모양과 맛, 상품가능성 등에 대해 현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을 수상하고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향토음식을 보존·계승하고 특색 있는 퓨전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음식문화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북구청 문화관광과 음식박물관운영팀(☎410-6638)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