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성 새누리당 광주광역시 사무처장이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광주서구을 국회의원보궐 선거에서 제2의 이정현 상을 실현하고자 출마를 선언했다.

▲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조 사무처장은 지난 8일 광주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2015년 을미년, 올해는 우리 광주발전 비전을 가늠하는 굵직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이면, 서울에서 광주송정까지 KTX 신선이 개통되고, 7월이면 세계170여개국 2만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 하계U대회가 우리 광주에서 열립니다.

또한, 9월이면 약 8,500억이 투입되어 완공된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이 그 자랑스러운 위용과 함께 개관합니다.

뿐만 아니라, 올 2월이면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빛가람 혁신도시가 기념식을 갖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저희 당 후보이신 박근혜대통령께서 지방 공약으로 내 세우고 지금,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등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이 미래 광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각종 호재를 기회 삼아 이제 광주는 힘차게 재도약 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맞이했습니다.

저는 광주발전을 위해 일할 능력이 있습니다. 일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구을에 출마해 40% 가까이 득표율을 올린 이정현 의원을 국회에서, 현장에서 4년 동안 보좌하며 소통을 이끌어 왔으며 밑바닥부터 서구를 표밭으로 갈아엎은 숨어있던 주역이고 참모였습니다.

이제 광주는 통 큰 예산이 절대 필요 합니다. 광주에 실익이 되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광주에 통 큰 예산을 가져오는 정치! 저 조준성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드린다."고 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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