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뷰티코리아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터뷰] ‘의료 봉사’로 실천하는 의술, 정성헌 선한병원 원장
기사입력  2017/09/08 [16:39] 최종편집    백은하
▲ 대회사를 하고 있는 정성헌 원장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정성헌(54) 선한병원 원장은 ‘제1회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냈다.


  정성헌 원장은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실버 산업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동안 실버 세대에 대해 우리가 관습적이며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아 다양한 각도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오래전부터 네팔, 라오스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의료계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2001년 광주 첨단병원 재직 시절 ‘자기 자신과 더불어 아픈 사람, 마음이 병든 사람, 장애를 가진 사람까지 네 사람을 치유한다’는 의미의 ‘네 사랑’을 만들어 매년 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 정성헌 원장이 진에게 트로피를 주고 있다.     © KJA 뉴스통신



  2012년 의료 봉사활동을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 (사) ‘선한영향력’을 만들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세상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사)선한영향력은 아시아 공존을 위한 목적으로 국제협력 및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가 350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점차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선한영향력’은 의료, 보건 기반이 열악한 오지에서 의료 자원뿐만 아니라 생활, 주거, 교육 등 환경 자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제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느낌으로 꿈과 비전을 갖게 했다.

 

▲ 정성헌 원장     © KJA 뉴스통신



  정성헌 원장은 2018년 라오스에 의료 진료소를 개원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10월에 라오스 진료소 개원 기금마련 나눔 축제도 계획 중이다.

 

▲ 해외봉사활동     © KJA 뉴스통신



  정성헌 원장은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고 이만큼 성장했다. 이제 우리도 받았던 것을 다른 나라에 돌려주어야 할 때다. 의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때다”고 말했다. 

 

▲ 해외봉사활동     © KJA 뉴스통신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