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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 함께하는 베트남 데이
기사입력  2017/09/06 [14:22] 최종편집    백진곤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백진곤 기자]

 

베트남 주민과 선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로 72돌을 맞는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함께하는 베트남 데이(Day)’가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유관에서 열린다.

 

광산구가 삼성전자와 함께 마련해 올해로 두 번째 여는 행사에는 베트남 근로자, 이주 여성, 유학생 그리고 주민이 참석한다.

 

행사는 광산구와 베트남의 우호를 더욱 다지고, 서로를 보다 깊게 알아가는 것에 진행의 초점을 맞췄다.

 

베트남 전통 모자춤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베트남 인기 가수 카인응옥(KHANH NGOC) 초청 무대로 꾸몄다. 한국의 난타공연과 함께 지난 2월 베트남을 찾았던 ‘광산구 우호교류단’ 활동을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광산구 관계자는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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