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강진군 도암면 천년고찰 만덕산 백련사 마당의 백일홍과 대웅전 처마의 색 바랜 단청이 가을을 재촉하는 차분한 가을비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