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5일 오전 11시 목포시 북항에서 (사)신안군전복협회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개소를 한 신안군 전복협회는 지난 2월 8일 승인 인가를 거처 현재 3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고길호 신안군수는 "전복양식이라는 단일 업종으로 년 매출 400억은 대단한 일이라며, 압해도 인근에 수산연구소를 만들어 각 어종별 전문가를 영입하고, 전복발전 연구팀을 꾸려 신안전복을 전국이 아닌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오세형 신안군 전복협회장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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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세형 신안군 전복협회장은 "전복 산업발전에 신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장기해결 과제인 전복유통센터 건립과, 전복 선별기, 관리기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건의사항을 전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정연선 전남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신안군 전복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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