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일부터 설맞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장흥군에는 총 51명의 독립유공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 유족 중 12명이 관내에 거주 중이다.
장흥군은 매해 4회 정성을 다해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말 보훈청에서 추가 선정된 3가구에 대해 첫 위문을 실시했다으로써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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