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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장흥, 설 명절 앞두고 ‘코로나19 대비 철저’
기사입력  2021/02/04 [15:35]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장흥군청


[KJA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몸살을 앓고 있다.

전국에서 육지에 위치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장흥군뿐이다.

장흥군은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무료 검사 신청서’를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위생업소 653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장흥군민이 외지 출타 후 돌아오거나 외지에 있는 자녀가 고향을 방문할 때를 대비해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방역에 버금가는 J-방역을 구축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장흥종합병원과 장흥군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국 육지에서 유일한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이뤄 낸 것은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으니, 군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 산하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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