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영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모헤닉게라지스 수제자동차 생산 임박
드림팩토리 공장 공정율 80%
기사입력  2017/08/31 [13:19]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의 민선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 수제자동차산업이 가장 먼저 성과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조선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산업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 한 분야인 수제자동차와 전기차 등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작년부터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헤닉게라지스社를 적극 유치하였다.

 

 영암군의 전방위적 행재정적 노력을 통해 유치한 ㈜모헤닉게라지스(김태성 대표)는 부분 튜닝이 아닌 차량의 완전해제 및 복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탑 수제차 제조기업이다.

 

연간 200대 이상의 수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모헤닉 드림팩토리(연면적 4,300여평)를 지난 11월 21일 삼호읍 용당리에 착공하여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율로 금년 11월부터 본격가동 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소량생산 자동차 자기인증에 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동차제조업은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대기업만의 시장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관련조항이 신설되어 올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수제자동차 제조기업 같은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도 자동차 제조업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된 셈이어서 소량생산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