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열린 공간 나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간시설의 회의실, 교육실, 주차공간 등을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민간시설 9개소에 회의실, 교육실 등 30개 공간이 주민의 동아리 소모임 공간으로 사용되고, 22개소의 1,115면이 주차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주민들은 개방공간에서 오카리나, 노래연습, 연극연습 등 동아리연습을 하거나 소모임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교육실, 회의실 등은 주민들의 사용요청에 맞게 탄력적으로 개방하며, 사용 3일전 사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주말이나 교회 행사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 08시부터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구는 지속적인 개방공간 발굴을 통해 주민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62-360-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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