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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매도 마실길, ‘9월 다도해 걷기여행길 10선’ 선정
기사입력  2017/08/29 [14:50]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관매도 마실길이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별을 품고 있는 듯 반짝이는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다도해의 걷기여행길 10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때 묻지 않은 숨은 보물섬이며 바다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며, 그안의 마실길은 관매도만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관매8을 이어주는 길이다.

 

마실길은 매화길, 해당화길, 봉선화길 등 섬 구석구석 여러 이름이 있지만 워낙 많아 그 자체를 둘러보기 보다는 마실길을 통해 관매도를 돌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관매8경인 관매해수욕장, 방아섬(남근바위), 돌묘와 꽁돌, 할미중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들바굴폭포, 다리여, 하늘담(벼락바위)은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각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들 까지 흥미롭다.

 

관매8경은 곳곳에 개설된 마실길을 통해 1~5경을 둘러볼수 있으며, 6~8경은 배를 타야 볼 수 있다.

 

관매8경을 둘러보는 요령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관호마을~꽁돌~하늘다리 코스, 선착장 왼쪽으로 관매도해변~독립문바위~방아섬코스로 나누어지며 코스별로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진도군 관매도는 전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관매분교 관사 및 관호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였고, 관매도 펜션 신축공사를 추진중으로 자연을 잘 보전시킨 생태체험 명품 섬으로 거듭 진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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