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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청년예비창업자에 점포비용 등 최대 1천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7/08/29 [14:45] 최종편집    변주성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시가지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해남읍 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 활용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해남읍 원도심(녹색디자인거리) 및 5일시장, 매일시장 주변 상가에 입점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1000만원의 점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총 5개 점포를 대상으로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 보증금과 재료비는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자로 규제되거나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만 19세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모집분야에 해당하는 업종 또는 유사분야에 해당하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는 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 후 9월 15일까지 군청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역량,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파급효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정식 점포 입점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은 올해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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