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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당원 증가
정권교체 이후 12000여 명 신규입당
기사입력  2017/08/29 [14:36] 최종편집    김동진

 

▲     ©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김동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당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9대 대선 이후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에 신규입당한 당원 수는 11,890명 이며 복당원서를 접수한 당원도 230여 명에 달한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상근인력을 모두 투입해 입당원서를 처리하고 있지만 입당을 희망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 지연되는 상황” 이라며, “아직 처리하지 못한 입당원서 숫자도 1만여 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전체 당원 수는 256,897명이며, 이중 당비를 약정한 당원의 숫자는 52,076명으로, 20대 총선 직후에 비해 당원 숫자는 14,000여 명, 당비 약정 당원 숫자는 17,000여 명 증가했다.

 

이는 20대 총선 이전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탈당한 당원의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당원이 신규 입당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정부와 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대량 입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 신규입당하는 당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보며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제3기 민주정부 수립 이후 당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당원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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