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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삼 재배농가 벤치마킹 다녀와
친환경인삼 농업인연구회 선진농가 견학
기사입력  2017/08/29 [13:25] 최종편집    이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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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관내 인삼 재배 농가 15명이 선진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전북 진안, 남원 지역의 친환경 인삼 비가람하우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19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중의 하나인 친환경인삼농업인연구회(회장 : 이옥신) 회원들이 중심이 된 일행은 호남권의 인삼재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진안 약초시험장의 인삼시험포를 비롯하여 전북 진안군 및 남원시 소재 인삼 비가림하우스 우수 재배 농가를 견학함으로써 곡성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인삼 재배단지 조성에 접목할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농가들은 인삼 비가림하우스 재배에 필요한 해가림시설 설치, 묘삼 이식방법, 이랑 만들기, 비료 및 수분관리 등 기술에 대하여 관련기술연구소와 선진농가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서 기존 관행재배 방법와 자신의 노하우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 농가에 친환경인삼과 청정묘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약 7ha의 친환경인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이 지역의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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