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비대면·거리두기의 시대를 문학의 화두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별곡문학 32호 출간 | [KJA뉴스통신]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의 문학적 개성을 창출하는 동인지 ‘별곡문학’ 32호가 군민과 출향향우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간행됐다.
매해마다 결코 녹록하지 않은 별곡문학 동인지 간행 사업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84년에 창립된 별곡문학동인회는 장흥의 문맥을 보존·계승·연구·정리하고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장흥의 문학인들이 별곡문학동인회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별곡문학동인회의 큰 자긍심이다.
별곡문학 동인지는 그 소통의 중심에 있으며 대내외적인 교류를 담당하는 전통 있는 문학 동인지이다.
별곡문학은 단순히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수준을 넘어서 장흥의 문학적 자원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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