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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 창립대회 열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 밝혀
기사입력  2011/01/28 [23:00] 최종편집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 창립대회에서 김선근 지회장이 김정균 광주·전남협회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고 힘차게 흔들고 있다.     ©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를 표방하는 (사)대한기자협회(이하 대기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선근)가 지난 28일 전남 광양시 동광양농협에서 화려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민주당 전남 광양시 지역위원회 김종대 부위원장,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 김재무 전남도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원, 배병채 전남도교육의원, 김복곤 광양상공회의소 회장(代), 문승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정균 (사)대기협 광주․전남협회 회장, 광주․전남협회 산하 27개 시․군․구 지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힘참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선근 (사)대기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장은 창립대회사를 통해 “신묘년 새해 벽두 광양시지회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대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며 공정하고 진실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은 물론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사)대기협이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평화와 소통이 공존하는 모두가 살기 좋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건설해 나감에 있어 언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창립배경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정균 (사)대기협 광주․전남협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지역 언론인들의 권익향상과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서 광양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자 지회창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김선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광양시지회는 광양시민들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임해주길 부탁드리고, 다시 한 번 광양시지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 광양시 우윤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대기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가 ‘평화와 소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처럼, 앞으로 지회가 소외되고 작은이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외쳐주는, 그리하여 지역사회의 모든 이가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성웅 광양시장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을 슬로건으로 취재 현장을 누벼온 일선 기자들의 연합체인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참신한 정보 제공자로서, 화합과 소통의 매신저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대회에서는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로부터 광양시지회 백진희 기자(igootv)와 오승택 기자(전남도민일보)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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