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오는 30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에서 제작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9~12월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의 결과물로 시민들은 김장성·오현경 그림책 작가의 지도 아래 자신들의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책 속에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지도강사와 수강생, 수강생 가족을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시민 그림책 작가의 방 ‘민들레 홀씨처럼’도 함께 개방된다.
이곳에는 수강생들의 원화, 출간 그림책이 전시된다.
전시는 3월까지 이어진다.
이야기꽃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래, 매해 시민 그림책 창작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2020년까지 총 56권의 시민 창작 그림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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