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함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평군 전남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2년까지 스마트농업 육성 연계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7/08/23 [10:24] 최종편집    임성근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 임성근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송진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안병호 함평군수, 정병석 전남대 총장, 송진규 산학협력단장, 김재국 LINC사업단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함평군 스마트농업육성’을 지원해 지난 5월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두 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거쳐 총 5가지의 세부 실행사업을 세워 향후 5년간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단기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틈새 축산물을 발굴 육성한다.


2~3년간 중기사업으로는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 밀원수 확보,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품목 개발과 브랜드화를 진행한다.


축사 내 악취제거를 위한 미생물 배양기 공급시범사업과 함평천지한우 명품화, 농업분야 소득원 추가 발굴 등을 5년간 장기 과제로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호 군수는 “전남대학교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우리 함평이 농축산업에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군민소득을 높이는 데 더욱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사업의 성공과 함평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