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지난해 6월 광주청과 5개 경찰서에 총 6명의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출범하여, 범죄취약지역의 시설 및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시설의 정밀진단 및 주민 대표·전문가로 구성된‘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지역치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범죄안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여성폭력근절 100일 계획’에 따라 여성안심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92개소를 점검, 보안등 정비 등으로 여성범죄 안심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범죄 예방 및 체감안전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5대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발생이 18.24% 감소(8,230건→6,729건),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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