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군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한달 동안 도서관 1층에서 원화전시(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 윤석남, 한성옥 작가), 권장도서목록배포, 반납일이 지나 대출정지중인 회원에 대해서도 이용제한을 풀어 주어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해주고, 권장도서, 다가오는 4차혁명에 대비한 신간도서도 구입했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어르신과 책으로 놀아요’를 운영하며, 인형극 ‘심술통과 깨봉이, 오잉? 오잉!’, 초등 ‘고전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마지막 체험행사로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독서회원증을 넣을 수 있는 지갑(가죽공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도서 무료배달, 야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책 읽기 나눔의 시작인 북 스타트를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출권수를 최대 10권까지 두 배로 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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