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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전어축제 인산인해
득량만 청정해역이 주는 선물, 전어!
기사입력  2017/08/21 [14:29] 최종편집    박기훈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전어가 많이 잡히는 보성 청정해역 득량만을 배경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 보성군(군수 이용부) 회천면 율포솔밭해변과 해수풀장 일원에서 ‘보성전어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보성전어축제는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종복) 주관으로 득량만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테마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미식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어요리 시식회를 비롯하여 전어잡기, 전어구이 등 신나는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하암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수를 사용하는 율포해수풀장에서 펼쳐진 전어잡기 체험행사와 전어요리 시식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도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용부 군수는 “회천면은 제철 맞은 고소한 전어를 맛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특별한 지역이다”며 “지역이 보유한 특별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명품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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