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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시 현안과제 발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공직자 안보교육
기사입력  2017/08/21 [13:45] 최종편집    백은하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17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와 함께 전시 현안과제로 ‘전시 생활기록부 조작 등 부정청탁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상황보고엔 장휘국 연습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총력전 연습을 진행했다.

 

 전시 현안과제 발표는 김용철 감사관이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전시 생활기록부 조작 등 부정청탁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급 학교현장에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평시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상세히 전달했다.

 

 2017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 후엔 공직자 안보교육을 위해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에 대한 안보영상물 시청이 이어졌다.

 

 장휘국 연습장은 이날 상황보고에서 “현재 안보상황을 6ㆍ25전쟁 이후 최고의 안보위기로 규정한다”며 “국방개혁을 통한 군의 강력한 뒷받침을 주문하고 있는 국가안보 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변화에 맞게 실제 위기발생시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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