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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중소벤처기업청,‘제2차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접수
기사입력  2017/08/18 [15:03] 최종편집    이철훈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ㆍ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제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국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 등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 인증비용, 기술컨설팅 및 현지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규제대응 과정을 전문수행기관이 One-Stop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1개 제품분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 품목은 기업당 지원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며 1개 기업당 소요비용의 70%(3천~1억원)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방청에서 관계전문가를 활용하여 서류 평가를 실시 후,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진형 청장은 “한. 중 FTA, 한류 등 외교, 문화적 우호관계에도 불구, 최근 사드관련 중국의 비공식 무역보복, 까다로운 인증제도 운영 등 중국의 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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