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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로 방문
기사입력  2017/08/14 [15:37]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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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광주. 전남지역 마지막 생존자로 올해 93세를 맞은 곽 할머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당한 뒤 중국에서 거주하다 2004년 4월 조카가 한국으로 모시고 들어왔다.


 윤 시장은 이날 자택을 찾아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다”면서 “존엄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분은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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