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광주. 전남지역 마지막 생존자로 올해 93세를 맞은 곽 할머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당한 뒤 중국에서 거주하다 2004년 4월 조카가 한국으로 모시고 들어왔다.
윤 시장은 이날 자택을 찾아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다”면서 “존엄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분은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