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비맥주,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17/08/14 [15:33]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14일 오비맥주(대표 이도훈)가 빛고을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광주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인재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주)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4억3000만원의 빛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승훈 호남본부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뒷받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