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진군, 2021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60동 추진
동당 50만원 철거비 지원… 읍·면사무소에 1월 29일 까지 신청해야
기사입력  2021/01/14 [10:2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강진군, 2021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60동 추진


[KJA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2일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60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 상 소유자와 동일해야 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철거비 지원금액은 동당 50만원으로 관광지 주변, 주요도로변 등 농어촌 미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대상 빈집을 우선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은 환경축산과에서 추진중인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월 29일까지 빈집이 소재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빈집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어촌 마을 미관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