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 우수 농·특산품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단지 내 퍼블릭마켓에서 선보이게 됐다.
군은 지난 9일 보성녹차 등 차제품, 실크스카프 등 잡화, 된장·고추장 등 식품류 등 지역명품 우수 농·특산품 43개 품목을 여주시가 직영하는 퍼블릭마켓 특산품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에 들어갔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명품브랜드 2백여 개가 입점하여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 해외관광객 등 연간 8백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아울렛이다.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친환경 농, 특산품이 수도권 아울렛 단지에서 판매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여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등 각종 행사에 꾸준히 상호교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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