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9일 ‘곡성 읍내 한바퀴’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곡성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코레일 전남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발대식은 하계 내일로 이용객 중 선착순 90명을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으로 선정하고, ‘곡성 읍내’ 곳곳을 돌며 각 장소별로 읍내 지도에 담긴 미션을 수행한 뒤 개인별 SNS에 곡성읍내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 기념품을 수령하도록 기획했다.
이같은 취지에 따라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은 읍내 곳곳에 숨겨진 관광 명소들을 방문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를 연출하며 사진촬영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곡성읍내 여행’ 내일로 홍보단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읍내 여행 미션 수행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상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새로운 여행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곡성읍내여행을 홍보하고, 내일로 여행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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