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은 지난 9일 보성경찰서 도란도란카페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보성경찰서 통합-솔루션팀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특히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보성군청, 청소년상담센터 등 외부위원 9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례회의는 친부로부터 학대 피해를 당한 피해아동 가정에 대해 안경, 의류비, 학원비, 치료비, 정기후원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개별상담, 가족상담,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였고 여러 기관에서 피해아동 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박규석 서장은 이번 솔루션-팀 사례회의가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취지에도 잘 맞다면서 경찰과 여러 기관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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