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최영호 남구청장이 9일 오전, 광주시,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 관련' 기자회견에 관해, 광주시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의 입장을 발표했다.
남구 측이 말한 ‘영산강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광주시와 별개로 남구에서 자체발굴하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건의한 사실은 있으나(2.16. ※ 예산액 5조5천억 기재)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지역공약에는 당해사업이 포함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공약인 ‘광주전남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광주전남 에너지선도도시 구축전략에 따라 자체발굴한 사업이 대선공약으로 확정되었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을 건의한 것이므로 관련사업예산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축소 건의했다는 남구측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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