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하남동 경암근린공원에 자연소재를 이용한 이색 놀이와 휴게시설인 Nature Art&Play 공간을 조성했다.
시민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등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광산구는 기존 정형화·규격화된 공원 시설물 설치 관행에서 탈피해 이번에 자연과 예술을 가미한 작품을 배치했다.
이 공간은 놀이시설인 원숭이 그네, 휴게시설인 다람쥐·토끼·달·도토리 구조물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각 시설들은 3~5m 규모로 된 목제 예술조형물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정서함양과 자연사랑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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