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 여성청소년계는 8월 7일 지적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예빛누리를 방문 18세 미만 아동 및 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지문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지문 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이 실종되었을 경우 신속한 발견을 위해 경찰 시스템에 ‘아동 등’의 사진, 지문,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것이다.
최근 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 범죄가 증가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각종 범죄환경 및 실종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여성청소년계장(경감 채대성)은 “우리 주변에 사회약자인 여성, 장애인, 노인층에 더 관심을 갖고 일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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