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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축제’, 콘텐츠 교류의 장
기사입력  2017/08/07 [12:30]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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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된 ‘2017세계청년축제’가 방문객수 15만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세계청년축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와 함께 광주청년과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시작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2017세계청년축제 청년은 한다는 ‘청년이기에 도전하고, 청년이기에 더 잘 해낸다’는 의미를 담은 주제로  4개 테마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선 두 차례의 축제에 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교류하는 장으로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 프랑스, 아프가니스탄 등 16개국 200여명의 청년들이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9개 시 청년협의체가 광주를 방문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축제에 참석해 “청년들이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저와 광주시의 일관된 생각이다. 여러분들은 한 가정의 희망이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이기도 하다”면서 “마음껏 소통하고 연대하는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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