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2017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를 위한 250여개의 기업유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LS엠트론, 밥캣 등 대형농기계를 중심으로 “농업이 미래를 바꾼다”라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에 걸맞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혁신을 선도할 드론, 스마트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전시한다.
미래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식용곤충산업의 발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B2C(Business to Consumer)는 물론 국내 최대의전문적인 B2B(Business to Businees)박람회로서의 성공에도 한 발짝 다가선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롯데, 이마트, CJ 등 대형유통사는 물론 NS몰, 11번가 등 온라인유통사를, 해외에서는 중국의 알리바바 등 30여 바이어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 및 농가의 판로를 개척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박수철 사무국장은 짧은 재직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간 행정경험을 살려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과 다양한 시도를 접목하며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나주시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심하여 준비해온 만큼 성공개최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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