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29일 ‘2020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성과집 ‘나에게 행복은 OOO이다’를 발간했다.
광산구는 4월 공통 관심사와 취미를 가진 동아리 10개를 시민행복동아리로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행복동아리들은, 광산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온라인 등으로 비대면 모임을 이어갔다.
아울러 매달 활동 내용을 광산구 시민참여플랫폼 ‘광산ON’에서 공유하며 소통해왔다.
이번 성과집은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 행복동아리를 소개하고 그 단체들의 활동사례와 성과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행복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활동하면서 겪은 미담과 행복했던 순간 등이 실려 있어 동아리 구성과 활동을 염두에 둔 시민들에게 참고자료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성과집은 광산구홈페이지 전자책방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일상의 행복을 만드는 시민 소모임과 취향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을 두 배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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